2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미 달러화에 대한 원화가치가 엔화 급등의 영향으로 지난달 30일보다 17.7원 오른 1천3백2원에 거래됐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엔화가 지난 30일보다 3엔이상 오른 1백21엔대에 거래되면서 달러매물이 쏟아져 나왔다" 며 "원화가치가 1천2백원대로 오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고 말했다.
정철근 기자 <jcom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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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미 달러화에 대한 원화가치가 엔화 급등의 영향으로 지난달 30일보다 17.7원 오른 1천3백2원에 거래됐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엔화가 지난 30일보다 3엔이상 오른 1백21엔대에 거래되면서 달러매물이 쏟아져 나왔다" 며 "원화가치가 1천2백원대로 오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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