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이아이소프트, 'A I Leaders'로 사명변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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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보컴퓨터의 계열회사로서 네트워크와 유닉스분야, 최근에는 디지털멀티미디어분야와 오라클전문회사로서 성장하고 있는 ㈜한국에이아이소프트(대표:석광오)가 회사명을 ''A I Leaders''로 변경한다고 발표했다.

''A I Leaders''는 Advanced Information Leaders의 줄임말으로써, 진보된 정보를 가진 IT업계 리더로서 재도약한다는 의미를 나타내는 것이다.

''A I Leaders''는 1984년 창업 이래 우수한 소프트웨어 개발을 통해 우리나라 정보통신산업의 발전과 소프트웨어 산업의 기반을 다지는데 전력해왔으며, 2000년에는 그 동안 축적한 기술을 바탕으로 벤쳐기업으로 승인을 받고, 제2의 창업을 선언하고 기존의 네트워크와 유닉스 분야와 더불어 디지털 멀티미디어와 리눅스 분야, 그리고 오라클전문 협력업체로서 국내외 다수의 협력업체와 함께 세계 소프트웨어 시장을 향한 활발한 사업을 전개함으로써 21세기 디지털 시대를 이끌어가는 솔루션 리딩기업으로 도약하는 기업이다.

최근에는 디지털영화관에 적용되어 운영중인 자체개발 디지털 VOD 솔루션, NetVision Video Server® 제품을 발표하여, 확장성, 안전성, 경제성을 제공하는 클러스터링 기술이 적용된 비디오 스트리밍 솔루션을 제공하며, 이 제품을 이용하면 사용자의 증대에 따른 시스템의 부하를 클러스터링 병렬처리를 통해 현재 64대까지 연결하여 mpeg 1,2로 10,000명이 이상의 가입자에게 고화질 서비스가 가능하다고 한다.

㈜한국에이아이소프트는 이와 함께, 17년간의 기술적 노하우를 기반으로 차세대 운영체계인 리눅스 사업분야에서는 리눅스 서버와 어플리케이션 SI와 컨설팅, 기술지원, 어플리케이션 개발 및 솔루션 통합사업으로 확대를 할 것이며, 이와 병행하여 국내 리눅스 개발자들을 위한 공간(http://www.linuxdeveloper.co.kr)을 제공하여 리눅스의 저변확대 및 솔루션개발의 촉진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A I Leaders''는 2001년, 사명변경을 계기로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만족 및 기업가치 극대화를 적극 추진, 올해는 1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료제공 : 리눅스뱅크(http://www.linuxban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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