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http://www.lotteconf.co.kr) 는 초콜릿 원료인 카카오에서 폴리페놀 (Polyphenol) 을 추출하는 데 성공, 미국 특허를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폴리페놀은 충치예방과 위 보호에 효과가 뛰어난 물질로 지금까지 대부분 수입에 의존해왔다" 며 "과자.음료.건강보조식품 등에 즉시 활용할 수 있는 단계까지 개발을 완료한 상태" 라고 말했다.
롯데측은 미국 음료업체와 공동으로 폴리페놀 성분의 기능성 음료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준호 기자choijh@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