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단신] '21세기 중동…' 국제 학술 대회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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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1면

◆ '21세기 중동 이슬람 문명권 연구-북아프리카와 터키'를 주제로 한 국제 학술 대회가 3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회관 강연실에서 열린다. '21세기 중동 이슬람 문명권 연구사업단'(단장 박종평 한국외국어대 교수)이 주최한다. 할 라갑 무함마드(알제리대).아흐마드 다르위시(카이로대).엥긴 우준(터키 앙카라대).아드난 무살람(팔레스타인 베들레헴대 인문학부 교수).이마드 압델자우드(튀니지 투니스대) 교수 등 각국의 저명 학자들이 참가해 정치.문학.어학.종교.역사.경제분야의 논문을 발표할 예정. 02-2173-2547.

◆ 주한 영국대사관은 29일 오후 1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컨벤션센터에서 '도시 재생과 문화적 정체성'을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 영국 건축가 윌 알솝, 도시계획가 알리슨 니모 등이 도시 재생을 통한 생활 환경 개선과 도시 계획에 따른 환경 문제를 주제로 강연한다. 02-3210-5564.

◆ 소설가.평론가가 뽑은 지난해 가장 좋은 소설에 박민규의 단편 '그렇습니까? 기린입니다'가 뽑혔다. 도서출판 '작가'가 소설가.평론가 등 56명에게 추천받은 결과다. 작품집에선 공지영의 소설집 '별들의 들판'이 가장 많은 추천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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