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게임협회(회장 김영만)는 25일 프로게이머 등록제의 공인 게임종목 선정 결과 국산 게임 3개를 추가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결정된 공인 게임종목에는 현재 국내 프로게임 대회에서 활발하게 경기가진행되는 게임을 중심으로 `아트록스'', `액시스'', `임진록2'' 등 3개의 국산 게임이선정됐다.
이에 따라 프로게이머 등록제의 공인 게임종목으로 선정된 게임은 지난해 11월 1차로 선정된 `스타크래프트'', `피파2001'', `퀘이크3'' 등 5개 종목을 포함해 모두 8개로 늘어났다.
한편 프로게임협회는 1차 프로게이머 등록대상자에서 빠졌던 외국인 프로게이머기욤패트리(캐나다) 등 15명을 프로게이머 등록대상자로 선정키로 결정했다. (서울=연합뉴스) 강훈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