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1분기 매출 40% 증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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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25일 한국가스공사의 1분기 매출액이작년 동기대비 40.7% 증가한 2조9천86억원으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또 1분기 천연가스 판매량은 16.6% 늘어난 583만t이며 판매단가도 20.7% 높아졌다고 말했다.

현대증권 지헌석 애널리스트는 발전용 천연가스 판매가 호조를 보여 1분기 영업이익이 예상치를 웃도는 4천554억원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작년동기대비 45% 늘어난수치라고 말했다.

지 애널리스트는 경상이익도 42% 증가한 3천695억원으로 나타나는 등 1분기 실적이 호전돼 작년 실적 부진 여파로 저조했던 수익률이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며 투자의견을 `단기매수'로 높였다. (서울=연합뉴스) 최윤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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