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무선인터넷 게임, 대만 수출

중앙일보

입력

무선인터넷 게임 개발업체 ㈜노리넷(대표 오대규)은 24일 대만의 최대 이동통신사인 TTC사의 자회사인 TIC사에 무선인터넷 게임 `트레저 헌터''를 수출한다고 밝혔다.

오는 6월부터 대만에서 상용 서비스되는 트레저 헌터는 지난해 11월 국내 5개이동통신사를 통해 서비스되고 있는 무선인터넷 게임으로 노리넷은 대만내 매출액의20%를 로열티로 지급받게 된다.

노리넷 오대규 사장은 "트레저 헌터의 수출로 연간 7억원의 매출이 기대된다"며"대만에 이어 독일 콘텐츠 공급업체와도 활발한 수출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산 무선인터넷 게임의 대만수출은 지난해 11월 ㈜언와이어드코리아의 `M-피싱''이후 이번이 두번째다. (서울=연합뉴스) 강훈상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