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야후, 성인용품판매 포기

중앙일보

입력

포르노 비디오 등 성인용품 판매를 공식 선언했던 야후가 고객들의 항의에 밀려 이를 포기하기로 했다. 야후의 제프 말레트 사장은 지난 13일 성인용품 판매는 물론 성인용품 광고도 중단키로 했다고 밝혔다. 야후는 쇼핑사이트의 매출이 줄자 지난 2년간 비공식적으로 성인용품을 팔아왔으며 지난 11일에는 포르노비디오 판매를 포함한 본격적인 섹스용품 판매에 나서겠다고 선언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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