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소프트, 세미오 솔루션 국내 독점판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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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소프트(대표 이석한)는 정보 분류 솔루션 제공 회사인 미국의 세미오(Semio Corporation)사와 이 회사의 솔루션을 국내에 독점판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쓰리소프트는 세미오사 솔루션의 주요 구성요소인 한글 어휘 추출기를 이 회사와 공동으로 개발, 오는 6월부터 국내 영업을 전개하고 이와함께 컨설팅 서비스도제공할 계획이다.

세미오사의 솔루션은 기업들이 콘텐츠를 효과적으로 분류, 이용자들이 필요로하는 정보를 쉽게 탐색, 검색, 분석함으로써 온라인 정보의 가치를 최대한 활용할수 있게 해준다.

세미오사가 보유한 특허 기술은 전산 기호학을 이용해 텍스트 기반 자료에서 핵심 개념을 자동으로 추출, 시각적인 구조로 만들어 주며 전문용어별, 주제별로 자료를 재구성해주는 기능을 갖고 있다고 서울시스템은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박창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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