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뒤 색바랜 옷·신발 … 새것처럼 만들어 드립니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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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세탁하기 힘든 바캉스 의류는 크린토피아에서 깨끗한 세탁이 가능하다.

회사원 박선영 씨(29세)는 바캉스에서 돌아오는 길에 마음이 무겁다. 리조트 룩, 비치웨어 등을 입고 난 후 제대로 세탁하지 못한 채 넣어왔기 때문이다. 박 씨는 “바다에서 입은 수영복을 적당히 헹궈왔는데, 바닷물의 소금기 때문인지 변색됐다”며 “휴가가 끝나면 바로 출근을 해야 하는데 가져갔던 의류를 세탁할 생각에 막막하다”고 걱정했다.

 휴가철이 되면서 바캉스에서 입을 멋지고 예쁜 의류를 구매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휴가지에서는 세탁이 쉽지 않다. 땀, 바닷물, 선크림, 데오드란트, 모기기피제 등 다양한 물질을 의류에 묻힌 채 며칠을 보낸다. 한번 입거나 사용하면 다음 여름까지 꺼낼 일이 없다. 관리에 더욱 신경써야 하는 이유다. 집에서 일반 세탁으로 관리하기 힘들다면 세탁전문점의 도움을 받아 해결할 수 있다. 크린토피아에서는 여름철 바캉스 의류를 내년 여름까지 제대로 보관하는 다섯가지 방법을 제공한다.

 선크림은 밝은 색상의 옷을 누렇게 변하게 한다. 일반 물빨래로는 얼룩이 잘 없어지지 않는다. 오일이 주원료인 모기기피제도 쉽게 세탁되지 않는다. 이때 드라이클리닝으로 말끔하게 제거할 수 있다.

 땀 성분과 데오드란트는 ‘황변’이라는 누런 착색을 가져온다. 크린토피아의 황변제거서비스를 통해 얼룩 없이 깨끗한 세탁이 가능하다.

 바캉스 때 챙기는 면 또는 마소재의 모자는 이마 부분에 파운데이션이나 땀 등이 묻기 쉬워 바로 세탁해주는 것이 좋다. 크린토피아에서는 세탁 후 인체구조학적 스팀다리미를 사용해 원래 모양을 살린다. 집에서 다림질이 어려운 시폰 원피스나 면소재 비치백 등도 맡기면 편리하다.

 리조트룩으로 준비하는 실크원피스나 자켓 등은 땀을 많이 머금는다. 크린토피아에서 제공하는 땀제거서비스는 드라이클리닝으로 제거되지 않는 섬유 속 땀 성분까지 제거해준다. 새옷처럼 오래 입을 수 있다.

 바캉스에서 습기가 차거나 더러워진 운동화와 구두도 크린토피아에서 해결할 수 있다. 바캉스 동안 밀린 세탁물이 있다면 세탁멀티숍 ‘크린토피아+코인워시’에서 간편히 해결할 수 있다. 용량에 따라 합리적인 비용으로 세탁에서 건조까지 1시간 내에 이용 가능하다.

배은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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