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종료 직전 골 … 울산과 비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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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9면

프로축구 울산 현대와 제주 유나이티드가 두 골씩 주고받는 난타전 속에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울산은 12일 울산문수구장에서 열린 제주와의 홈경기에서 전반 1분 만에 제주의 서동현에게 골을 내줘 0-1로 끌려갔다. 하지만 전반 33분 김신욱의 동점골에 이어 후반 7분 이근호의 추가골로 2-1 역전에 성공했다. 승리를 목전에 둔 후반 45분 송진형에게 동점골을 허용해 2-2로 비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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