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북, 대구시립도서관에 전자책 납품

중앙일보

입력

전자책(e-북) 전문업체 ㈜드림북(대표 김영인)은 24일 대구 시립 남부도서관에 전자책 640종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드림북은 이달 초 충남 보령의 청파초등학교에 350여종의 전자책을 납품한데 이어 두번째로 대규모 전자책 납품을 했으며 도서관에 전용 열람 단말기를 설치해 책의 내용에 대한 검색기능까지 서비스 한다.

드림북의 김영인 사장은 "업계 최초로 일반인이 사용하는 국공립 도서관에 전자책을 납품함으로써 전자책 사업을 B2B 모델로 변환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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