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L] 르뮤, 캐나다올림픽대표로 선발

중앙일보

입력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의 '돌아온 황제' 마리오 르뮤(36.피츠버그)가 내년 솔트레이크시티동계올림픽 캐나다대표로 선발됐다.

캐나다아이스하키대표팀의 부단장을 맡고 있는 왕년의 스타 웨인 그레츠키는 24일(이하 한국시간) 로브 블레이크(콜로라도), 스캇 니더메이어(뉴저지.이상 DF) 등7명과 함께 르뮤를 대표팀 1차명단에 포함시켰다.

이번 대표팀의 주장을 맡게 될 것으로 알려진 르뮤는 빙판에 복귀한 지난해 12월말부터 23일까지 36경기에 출장, 31골-30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공격을 주도하고 있다.(토론토<캐나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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