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수영] 김민석 '금메달 퍼레이드'

중앙일보

입력

접영에서 자유형 장거리로 종목을 바꾼 한규철(삼진기업)이 대회 2관왕에, 김민석(한진중공업)은 4관왕에 올랐다.

한선수는 19일 막을 내린 1회 아레나 코리아오픈 수영선수권대회 남자자유형 4백m에서 3분54초50을 기록, 방승훈의 종전 한국기록(3분54초72)을 7년 만에 깨뜨렸다.

17일 자유형 1천5백m에서 8백m 랩타임.최종 기록 등 한국기록 2개를 깼던 한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한국기록 3개를 세웠다. 남자자유형 단거리 1인자 김선수는 남자접영 50m 예.결선에서 각각 25초01, 25초06을 기록하며 자신이 갖고 있던 한국기록(25초41)을 2년 만에 갈아치웠다. 이번 대회에서는 모두 11개의 한국신기록이 나왔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