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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류담 "힘바족 여인들이 밤마다…"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사진=MBC 방송 화면 캡처]

개그맨 류담이 힘바족 여성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은 일화를 털어놨다.

류담은 7월 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의 촬영 당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그는 이날 "힘바족 여성분들에게 인기가 많았다"면서 "집을 짓고 힘을 쓰는 일을 하는 김병만과는 달리 사람들과 놀아주는 것이 임무였다"고 회상했다.

이어 "추장 할머니가 '사위로 삼고 싶다'고 말하셨다는 것을 감독님에게 들었다. 힘바족 여성분들이 모두 좋아하는 사람으로 나를 지목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류담은 "몸을 만지고 배를 치면서 호감을 표했다. 이후에는 방으로 따로 부르는 등 조금 무서워지기 시작했다"고 털어놔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라디오 스타'에는 류담 외에도 드라마 '빛과 그림자'의 주역 안재욱 조미령 김희원 등이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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