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의 집중력을 높여 주는 뇌 관련 제품이 수험생뿐 아니라 직장인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 국내시장은 5백억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신기술 벤처기업인 비알시스템(http://www.brq.co.kr)이 지난달 시판에 나선 '비알-큐' 는 빛과 소리에 대한 주파수 변조기술을 이용, 불빛이 반짝이는 광안경을 통해 뇌파를 안정시켜 집중력을 강화해준다. 사용시간은 평균 10분으로 아침.저녁 이용하면 된다. 가격은 28만6천원.
대양이엔씨(http://www.mcsquare.co.kr)는 미국 엠씨스퀘어 제품을 수입해 판다. 빛과 소리를 이용해 뇌파를 안정시켜준다는 것이다. 가격은 36만원.
창세(http://www.qjump.com)의 큐점프는 컴퓨터에 연결해 사용하는데 게임 프로그램을 통해 뇌를 개발한다. 39만원.
이지바이오시스템(http://www.easybio.co.kr)은 수험생의 학습을 돕는 보조식품을 시판한다. 천연 뇌 활성물질인 L-카르니틴(비타민 B1.B2.B6 함유)과 오미자.당귀가 주원료다. 20㎖ 30병에 9만5천원.
김태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