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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자연휴양림 예약 시작하자 '홈피 마비'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1일 오전부터 시작한 용인자연휴양림 신청으로 인해 홈페이지 서버가 마비됐다.

1일 오후 2시 현재 용인자연휴양림 홈페이지는 접속이 불가능하다. 이는 1일 오전 10시부터 8월 사용자 예약이 진행되는데 한꺼번에 사용자들이 접속하면서 벌어진 현상으로 보고 있다. 이로 인해 용인자연휴양림이 온라인 포털사이트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 등 계속 상위권에 랭크되고 있다.

경기도 용인시 모현면 초부리에 위치한 용인자연휴양림은 매달 초 다음달 예약을 받게 되는데 예약 또한 추첨을 통해 진행된다.

한편 경기도 용인시는 오는 10월 처인구 모현면 초부리 용인자연휴양림에 길이 500m 규모의 ‘치유의 숲길’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최근 발표하기도 했다. ‘치유의 숲길’은 두드림, 물의 합창, 향기의 날개, 모래의 자국, 햇살의 미소, 연두의 속삭임, 생각의 리듬 등 7개 테마 공간으로 꾸며진다.

입장료는 개인의 경우 일반 2000원, 청소년·군인 1000원, 어린이 600원이다. 용인자연휴양림 객실 열쇠 수령 시간은 오후 2시 이후이며, 매점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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