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사, 이모션과 합작법인 설립계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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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종합상사는 e-서비스 업체인 이모션과 미국에 현지 합작법인을 설립, 공동운영키로 하는 계약을 9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대종합상사는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3년내 현지 합작법인을 매출규모 6천만달러의 내실있는 웹에이전시로 키울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e-서비스 사업은 웹사이트 구축과 운영에 대해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이모션은 지난 96년 설립돼 코리아닷컴, 삼성물산[00830] 등 대형 웹사이트를 구축해온 회사다.

(서울=연합뉴스) 경수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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