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중국현지법인, 올해 흑자 전망

중앙일보

입력

한국타이어의 경영에 그동안 부담이 됐던 이 회사 중국 현지법인이 올해 흑자로 전환할 전망이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9일 중국 현지법인의 경영상태가 호전되고 있어 올 해 흑자전환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한국타이어 자체 영업도 지난 1월 흑자를 냈으며 2월 실적은 아직 집계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국타이어는 작년 매출 1조3천127억원, 당기순익 233억원을 기록했으나 당초 목표달성엔 실패했었다.(서울=연합뉴스) 김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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