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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기피 의혹' 김무열, 과거 살던 집 찾아가 보니…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병역 기피 의혹으로 논란의 중심에 선 배우 김무열(30)이 살던 집이 공개됐다.

27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 제작진은 김무열이 경제적으로 곤란을 겪을 시기에 도움을 줬던 지인을 만나 김무열이 살던 판잣집을 찾아갔다. 이날 방송에 소개된 지인은 김무열이 경제적으로 힘들 때 쌀과 기름을 주기도 했다고 밝혔다.

방송에 나온 판잣집은 김무열이 2003년 봄에 이사온 뒤 2009년까지 살던 집으로 알려졌다. 당시 판자촌 시세는 보증금이 100만원 정도로 현재 김무열 측이 주장하는 경제적 상황과 거주 형태가 비슷한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22일 김무열의 소속사 여준영 대표는 자신의 블로그에 “김무열은 산동네 판잣집으로 이사를 했다. 보증금 200만 원에 월세 20만원 짜리였다. 지인들이 집 앞에 쌀과 기름을 가져다 줘서 살았다. 2005년부터 2007년. 연기와 아르바이트를 계속 병행했다”라며 의도적으로 병역을 기피한 게 아니라고 해명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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