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GM, 일본 3사와 전자상거래 제휴

중앙일보

입력

세계 최대의 자동차회사인 미국의 제너럴모터스(http://GM.www.gm.com)가 일본의 이스즈자동차.스즈키.후지(富土) 중공업과 공동으로 전자상거래 사업을 벌이기로 했다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 신문이 6일 보도했다.

네개사는 첫단계로 내달에 자본금 10억엔 정도로 합작회사를 설립하는데 지분은 GM이 절반을 갖고 나머지 절반은 일본측 세개사가 똑같이 나눠 갖기로 했다. 합작회사는 고객들에게 네개사의 차량 정보와 견적을 인터넷으로 제공하고 영업사원을 연결해 주는 식으로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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