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혼혈논란' 해랑, "혼혈 해명만 10년째. 해명도 지겹다"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사진=KBS2 탑밴드2 캡처]

혼혈논란에 휩싸인 가수 해랑(34)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해랑은 2001년 결성된 4인조 록밴드 트랜스픽션의 보컬로 2002년 1집 앨범의 타이틀곡 ‘내게 돌아와’를 통해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그는 데뷔 때부터 이국적인 외모로 혼혈논란에 휩싸여왔다. 방송에 출연해 ”아버지도 이국적인 외모로 오해를 많이 받으신다”며 “나는 100% 한국인”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한동안 잠잠했던 혼혈논란이 최근 트랜스픽션이 KBS 2TV ‘탑 밴드’ 시즌2에 참가하며 주목을 받자 또다시 수면위로 떠오른 것이다.

해랑은 탑밴드2 에서도 “혼혈이 아니냐?”란 출연진의 질문에 “혼혈 해명만 10년째다. 이제 해명도 지겹다. 부모님 두 분 모두 한국인이다. 외모 때문에 혼혈로 오해하는데 난 토종이다”라고 강조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