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박상원·방송인 정은아씨, 성실 납세자 표창장

중앙일보

입력

탤런트 박상원씨와 방송인 정은아씨가 국세청 명예홍보위원으로 위촉됐다.

국세청은 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동아빌딩 광역전화상담센터에서 박씨와 정씨를 명예홍보위원에 위촉했다.

국세청 관계자는 "박씨와 정씨는 평소 연예인과 방송인으로 활동하면서 벌어들인 소득을 성실히 신고하고 세금을 납부함으로써 올해 제35회 납세자의 날에 대통령표창을 받는다"면서 "이에따라 이들을 국세청 명예홍보위원으로 뽑게됐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들은 앞으로 1년동안 국세청이 개최하는 각종 행사에 참석, 홍보위원으로 적극 활동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탤런트 박씨는 드라마 모래시계와 황금시대에 출연했으며 방송인 정씨는 21세기위원회 등의 아나운서로 활동하고 있다.(서울=연합뉴스) 전준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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