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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 '19금' 버전 개그로 화제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개그맨 신동엽이 케이블 채널 tvN 'SNL 코리아' 19금 버전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신동엽은 23일 밤 생방송으로 진행된 'SNL 코리아'에서 변태 골프강사, 사이비 승려, 성형외과를 찾은 환자 등으로 변신하며 능청스러운 개그를 선보였다.

평소 다른 프로그램에서도 종종 야한 농담을 해왔던 신동엽은 이날 방송에서 한층 수위를 높이며 익살을 떨었다.
골프 상담을 하면서 여성 의뢰인의 가슴 사이즈에 집착하고 SBS '짝'을 패러디한 '쨕'에 사이비 승려로 나타나 '여자 2호를 먹고 싶다'는 발언을 했다.

다소 파격적이고 논란이 일 수 있는 수준이었으나 트위터 등 SNS상에서는 "웃겨서 배꼽빠지는 줄 알았다" "'신동엽쇼'를 만들자"는 긍정적 반응이 올라오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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