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우주화물선, 우주정거장으로 출발

중앙일보

입력

국제우주정거장(ISS)에 제공될 장비와 식료품, 연료를 실은 러시아 무인 우주화물선 ''프로그레스 M-44''가 26일 발사됐다.

프로그레스호는 이날 오전 11시18분(현지시간)께 카자흐스탄의 바이코누르 우주발사대에서 성공리에 발사됐으며 내달 1일 ISS와 도킹할 예정이다.

이 우주화물선은 ISS의 즈베즈다 통제 모듈에 공급할 장비, ISS의 우주비행사들을 위한 식수, 산소를 비롯한 보급품을 적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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