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시장 시황] 하루만에 급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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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시장은 27일 양대 시장 하락세의 여파로 상승 하루 만에 다시 급락세를 보였다.

제3시장은 이날 개장 초반 오름세로 출발했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상승 폭이 줄 며 중반 이후 하락세로 반전해 결국 약세장으로 마감했다.

이에 따라 제3시장 전체 133개 지정종목의 수정 주가평균은 1만89원으로 전날에 비해 2천9원(16.61%)이나 하락했다.

오른 종목이 34개인 반면 내린 종목은 42개였으며 15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였고 38개 종목은 거래가 없었다.

거래량은 111만주로 전날보다 19만주 늘었으나 거래대금은 6천만원 감소한 5억7천만원을 기록했다.

종목별로는 퓨마정보기술과 하이월드가 3일 연속 오른 반면 한스와 인사이드유는 3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서울=연합뉴스) 임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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