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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 카디시안 솔직 고백…"섹스 동영상 유출로 스타됐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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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사진=영화 '딥인더 밸리' 속 킴 카다시안]

리얼리티 쇼 스타인 킴 카다시안(31)이 과거 섹스 동영상 유출 사건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카다시안은 최근 진행된 ‘오프라 윈프리쇼’ 녹화에서, 진행자 오프라 윈프리가 “만약 섹스 동영상이 없었다면 지금 당신은 무엇을 하고 있었을 것 같나?"는 질문에 "그 사건 덕분에 세상에 내 이름을 처음 알렸다"고 답했다.

이어 “(동영상으로) 유명세를 타고 일약 스타덤에 올랐지만 분명 잘못된 방식이었다”며 “사건이 발생한 이후 예전보다 10배 더 열심히 살겠다고 결심했다. 동영상 속 그녀가 아닌 킴 카다시안이라는 내 진짜 모습을 대중에 보여주고 싶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카다시안은 2007년 무명시절 전 남자 친구인 레이 제이(31)와 함께 섹스 동영상을 촬영했다. 이후 이 동영상은 인터넷에 유출됐다. 카다시안은 한 엔터테인먼트 회사가 동영상을 유출했다고 고소했지만 패소했다. 당시 카다시안이 해당 동영상을 유출했다는 소문이 돌기도 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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