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이윤석씨 석사학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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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같은 여자'로 유명한 영화배우겸 탤런트 이영애(여.30) 씨와 개그맨 이윤석(29) 씨가 23일 중앙대 신문방송대학원(야간) 에서 석사학위를 받는다고 중앙대가 22일 밝혔다.

연극영화 전공의 이영애씨는 `스타니스랍스키와 브레히트의 연기론에 관한 비교연구'라는 제목으로, 방송을 전공한 이윤석씨는 `연예오락프로그램의 공익성과 오락성에 관한 연구'라는 제목으로 각각 논문을 써 통과했다.

96년 3월 입학한 이영애씨는 방송 출연 및 영화촬영 등으로 바쁜 시간을 쪼개 5년만에 석사모를 쓰게 됐고,98년 9월 입학한 이윤석씨는 2년반만에 학위를 땄다.(서울=연합뉴스) 김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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