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수요 빵빵한 트리플 역세권 오피스텔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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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기자]

한양개발은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8가에 '한양 아이클래스' 오피스텔을 6월말 께 분양한다. 전용면적 기준 17.36~19.92㎡ 136실이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 2층~지상 9층 1개동 규모다. 층별로 지하2층에는 주차장, 지하 1층~지상 1층엔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오피스텔은 지상 2층~9층이다.

트리플 역세권에 편의시설 풍부

한양 아이클래스 오피스텔의 최대 장점으로는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점을 꼽을 수 있다. 국철 1호선과 지하철 2ㆍ5ㆍ9호선을 이용하기 편리하기 때문이다.

5호선 영등포시장역의 경우 걸어서 5분이면 이용할 수 있고,  2ㆍ9호선 환승역인 당산역 이용도 편리하다.

도로교통 여건 역시 좋다.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등을 이용해 서울 도심을 편리하게 오갈 수 있다.

서울의 부도심에 위치한 만큼 주변에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길 건너편에 롯데마트를 비롯해 삼성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타임스퀘어, CGV 등의 쇼핑ㆍ문화시설이 다양하게 포진해 있다.

▲ 한양개발은 오피스텔 배후 임대수요가 탄탄한 서울 영등포에 한양 아이클래스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이미지는 이 오피스텔 조감도.

배후 임대수요 탄탄, 편의시설 풍부

배후 임대수요층이 탄탄하다는 것도 이 오피스텔의 장점으로 꼽힌다.


이 오피스텔은 국내 최대 업무시설 밀집지역으로 꼽히는 여의도에서 가깝다. 단지 주변엔 각종 상업시설과 오피스 등이 빼곡히 들어서 있다.

앞으로 배후 임대수요는 한층 더 탄탄해질 전망이다. 2013년 인근 여의도에 국제금융센터 등이 완공되기 때문이다.

단지와 바로 인접한 영등포 KT 부지에는 지하 3층~지상 20층 대지면적 3107.58평, 연면적 2만1155평 규모의 영등포 KT 지식산업센터(KNK디지털타워, 2013년 입주)가 들어선다.

2013년 1월 입주예정으로 영등포 KT 지식산업센터 입주와 맞물려 배후 임대수요가 증가할 전망이다.

부동산 전문가는 “앞으로 영등포뉴타운 개발, KNK디지털타워 및 여의도 국제금융센터 등이 완공되면 4만여명의 고용인구가 추가유입 된다”면서 “임대료 상승 및 시세차익까지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한양 아이클래스 19.92㎡A타입 평면도.

풍부한 개발호재는 '덤'

주변에 개발호재가 많아 시세차익을 기대해볼 수 있는 것도 한양 아이클래스의 빼놓을 수 없는 자랑거리. 이 오피스텔 주변엔 주거ㆍ상업ㆍ준공업 지역이 난립해 노후된 도심을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정비하는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이들 사업이 계획대로 모두 끝날 경우 주변은 최신 아파트 단지와 복합쇼핑시설 등이 즐비한 신도시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특히 영등포 뉴타운과 신길뉴타운 등의 주거지 개발사업이 완공되면 이 오피스텔 주변 영등포 일대는 주거환경이 확 개선돼 주거 선호도 역시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 한양 아이클래스 내부 조감도.

합리적인 분양가 눈길

분양가는 합리적으로 책정될 전망이다.

현재 영등포동 일대에서 최근 분양한 오피스텔의 분양가는 3.3㎡당 1200만~1400만원 선이다. 전용면적 22㎡대의 경우 보증금 1000만원 월 임대료 70만원 선 수준에 형성돼 있다.

분양관계자는 "한양 아이클래스의 분양가는 주변시세와 비슷한 수준인 1억2500만원대에 책정될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분양 조건은 계약금 10%에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주어진다. 향 및 층별로 분양가가 차등 적용돼 동일 전용면적 기준 2~4% 차등 적용된다. 분양문의 02-3667-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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