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소식] 월드컵 북중미예선에 심판 파견

중앙일보

입력

0...한국축구가 2002 한.일월드컵 북중미지역 예선에 심판을 파견한다.

대한축구협회는 내달 28일 코스타리카 산호세에서 열리는 코스타리카와 트리니다드토바고의 월드컵 에선경기에 한국심판을 보내달라는 국제축구연맹(FIFA)의 공문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파견 요청을 받은 심판은 김영주(주심) 김현구 김화수(이상 부심) 이기영(대기심)씨 등 모두 4명.

한국심판이 아시아가 아닌 대륙의 월드컵 예선에 배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0...2월 한달간 브라질 명문클럽 크루제이루에서 전지훈련을 하는 14세 유소년대표팀(감독 아브라함 브람)이 19일 아메리카클럽 유소년팀과의 경기에서 1-1로 비겨 전지훈련 전적 2승3무를 기록했다.

한국은 이날 경기에서 어경준(용강중)이 경기시작 5분만에 선제골을 뽑았으나 24분 동점골을 내줬다.

0...프로축구 대전 시티즌의 이원보 회장이 포르투갈에서 전지훈련중인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19일 낮 출국했다.

지난달 대표이사로 새로 선임된 이 회장은 전훈 캠프에서 외국인선수 영입을 마무리지은뒤 28일 귀국할 예정.(서울=연합뉴스) 김재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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