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단지 인근 … 기흥역 걸어서 이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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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은 경부고속도로 수원IC 앞 용인 신갈에 31층 높이의 주상복합 아파트 기흥역 롯데캐슬 스카이(조감도)를 분양한다.

 지하 6층~지상 31층 3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84㎡형의 단일면적 625가구로 지어진다.

 지상 2층에는 2000㎡ 규모의 주거 3개 동을 연결한 ‘플랫폼 커뮤니티’를 조성해 휘트니스센터, 골프연습실, 도서관, 보육시설, 경로당, 회의실, 관리사무실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지하철 분당선과 용인경전철이 만나는 기흥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수원IC가 가까워 경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를 통해 전국 각지로 이동할 수 있다. 강남과 동탄을 연결하는 용인~서울간 고속화 도로도 가깝다.

 그랜드 백화점과 홈플러스를 비롯해 상업시설이 밀집해있는 영통지구가 단지 인근이다.

 주변에 신갈 초·중·고교, 구갈 초·중, 기흥중·고교 등 명문학교를 비롯해 영통의 학원가 등이 위치해 있다. 특히 영통 학원가에는 국내 유수의 유치원과 영어학원 등이 많다.

 또 죽전 신세계 백화점은 물론 분당과 앞으로 들어서게 될 광교신도시 편의시설도 가깝다. 남부CC·수원CC·태광CC등 골프장을 비롯해 기흥 호수공원 등이 위치해 주거여건도 쾌적하다.

 입주는 2014년 12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죽전역 인근에서 6월 문을 열 계획이다. 분양 문의 031-2633-001.

  박일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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