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눈높이아티맘으로 파르페를 만들었어요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의 기초가 될 수 있는 미술 활동은 아이들의 욕구를 충족시켜줄 뿐만 아니라 아이가 상상한 것을 물감으로 그리고, 손으로 만지면서 시각, 촉각, 후각 등의 감각을 발달시킨다. 즉, 재미있는 미술 활동을 즐기며 여러 가지 발달영역을 한꺼번에 통합적으로 개발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엄마와 아이가 이런 활동을 편하게 할 수 있을까?
최근 엄마와 아이가 집에서 자유롭게 미술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미술교구를 제공해주는 눈높이아티맘이 학부모들 사이에 인기가 높다. 많은 후기 중 인천시 연수구에 사는 지안맘의 아티맘 활동기를 만나보자.

[ 지안이의 ‘파르페 만들기’]

아티맘에서 재료와 본교재를 보고 지안이에게 이번에 만들기는 맛있는 파르페 만들기라고 하자 파르페가 무엇인지 물어보네요. 아이스크림에 과일, 과자를 얹어서 만든 것이라고 설명해 주었어요. 그랬더니 빨리 만들어 먹어야겠다며 만들기를 서두르네요. 지안이는 재료봉투에 재료를 꺼내 어떤 것이 있는지 살펴보더니 파르페를 담을 컵을 보더니 “이 컵에 맛있는 파르페를 담아서 먹을 거예요” 하네요. 아티맘을 하면서 부쩍 대화가 많아졌답니다.
아이스크림을 만들기 위해 구름점토를 주사기에 넣어 짜서 모양을 얹고, 노란색 클레이를 길게 늘여 시럽을 표현해 보았어요. 아이스크림 위에 올릴 과자는 초코와 갈색 점토로 만들었어요. 마지막으로 솜으로 얼음을 표현하고 바나나를 올려주었더니 맛있는 파르페가 되었네요.
오늘 지안이는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이 들어간 파르페를 정말 신나서 열심히 만들었어요. 아티맘을 하면서 이젠 손으로 조작하는 여러 활동도 엄마의 도움 없이 혼자서 잘 해 나갑니다. 스스로 하는 즐거움 속에서 자신감도 커가고 있는 지안이를 보면 참 대견합니다. 파르페를 만들고 엄마에게 먹어보라고 내미는데 엄마를 생각하는 지안이의 마음을 느낄 수 있어 행복해졌습니다. 아티맘은 엄마와 아이를 이어주는 소중한 매개체란 생각이 드네요.
문의: 080-222-0909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의 정보성 보도 제공자료입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