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은증권은 5일 제일약품의 적정주가를 2만4천99원으로 제시하고 매수를 추천했다.
정의철 일은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제일약품은 선진 제약사로부터의 안정적인 제품 도입능력과 첩포제 등에 특화된 매출구조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동사는 관절염치료제인 '케펜텍'과 습포제인 '제일파프' 등을 통해 첩포제 시장에서 꾸준한 매출증가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또 "유류생분해 촉진제의 도입 판매 등 환경사업부문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고 치매치료제 등 유망한 연구개발 과제를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내재가치 및 성장성에 비해 주가는 저평가돼 있다고 판단된다"며 매수를 추천했다. (서울=연합뉴스) 임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