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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로즈실내육상] 드래길라, 여자 장대높이뛰기 세계신

중앙일보

입력

시드니올림픽 여자 장대높이뛰기 금메달리스트 스테이시 드래길라(미국)가 밀로즈 실내육상경기대회에서 세계신기록으로 우승했다.

드래길라는 4일(한국시간) 뉴욕 메디슨스퀘어가든에서 열린 대회 여자부 장대높이뛰기에서 4m63을 넘어 자신이 세운 종전세계기록(4m62)을 1㎝ 끌어 올리며 안젤라 발라호노바(4m40.우크라이나)를 가볍게 제치고 정상을 차지했다.

한편 대회 여자 60m에서는 40세의 노장 멀린 오티(자메이카)가 7초20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 건재를 과시했다.(뉴욕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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