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인포메이션, 한통프리텔 공정위에 제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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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공동대표: 류필구, 그레고리 콘필드)은 지난 1월 29일 한국통신프리텔이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을 위반했다며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소했다고 2일 밝혔다.

효성인포메이션은 한통프리텔이 지난해 12월부터 한통엠닷컴과의 시스템 통합을 위해 요금 및 재난복구용 스토리지 시스템을 도입하는 과정에서 벤치마크 테스트(성능 및 규격 시험)를 편파적 기준으로 심사, 효성측이 기준을 통과했는데도 불합격 처리하는 등 불공정행위를 했다고 주장했다.(서울=연합뉴스) 이정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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