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별텔레콤 "미 사이버테크사와 합작법인 설립검토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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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등록기업인 우리별텔레콤은 31일 '미국 사이버테크 인테그레이션사와 미국 합작법인 설립체결을 위한 MOU(양해각서) 체결을 검토중이라고 공시했다.

이 합작법인의 설립자본금은 50만달러, 지분율은 50대 50, 상호는 사이버스타 인테그레이션사로 하고 사이버테크사는 마케팅을, 우리별텔레콤은 기술지원과 상품생산을 책임지기로 잠정합의했다고 우리별텔레콤은 밝혔다.

우리별텔레콤은 당초 지난달말까지 법인설립 정식계약을 체결할 예정이었으나 기술지원 인력 등의 인력구조와 출자금 보장방안 등을 놓고 막바지 협상이 진행중이어서 이달말까지 재공시하겠다고 덧붙였다.(서울=연합뉴스) 황정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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