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업용수·온천수 요금 단계적 현실화

중앙일보

입력

부산시는 31일 상수도 요금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게 책정된 공업용수와 온천수의 요금을 단계적으로 현실화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현재 ㎥당 판매단가가 1백50원인 공업용수의 경우 올해에는 2백30원, 내년에는 3백50원으로 올리기로 했다.

또 ㎥당 7백74원인 온천수는 올해 9백77원, 내년에는 1천1백40원으로 인상할 계획이다.

부산 = 김관종 기자 <istork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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