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가 완만한 상승세를 타고 있다.
27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6일(현지시각) 두바이유 2월 인도분은 배럴당 24.10 달러로 전날보다 0.32달러 올랐다.
북해산 브렌트유와 서부텍사스중질유(WTI)도 이날 배럴당 각각 0.65달러, 0.40달러 오른 27.43달러, 29.81 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석유공사는 "지난 17일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결정이 시장에 여진으로 남아있기 때문"이라며 "당분간 두바이유 기준으로 배럴당 23-24달러 선을 유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서울=연합뉴스) 노효동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