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인수대비, 시청률 3.87%로 치솟아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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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4%의 고지가 멀지 않았다. 지난 26, 27일 방송된 JTBC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인수대비>(정하연 극본, 노종찬, 김재홍 연출)가 3.87%, 3.09%(수도권유료, AGB닐슨)의 시청률을 나타내며 또 한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였다.

시청률 3%대를 돌파하여 종편 드라마의 구세주로 화제를 모은 지 정확히 일주일만이다. 매회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선전중인 <인수대비>의 뒤에는 극을 완벽하게 뒷 받침해주는 세 여인 인수대비, 폐비윤씨, 정희왕후가 있다.

조선 역사의 한 부분을 대변하는 이 세 여인의 싸움과 화해, 눈물과 사랑을 통해 역사적 사건을 새로운 시선에서 실감나게 그리며 주목 받기 시작한 <인수대비>는 종영을 한달 앞으로 남기고 ‘폐비윤씨 사건’을 다루며 그 인기에 정점을 찍고있다. 특히, 채시라, 김미숙, 전혜빈의 연기 협공은 최고의 시너지를 발휘하며 <인수대비> 시청률의 일등공신으로 자리잡았다.

세 배우 또한 시청자들의 관심과 기대에 부응하듯 촬영장 안팎에서 항상 서로 대본 및 연기 호흡을 맞춰 보는 등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하고 있다.

한편, <인수대비>는 저번 주에 이어 계속해서 사약을 받고 죽음을 맞이하는 폐비윤씨 사건을 흥미진진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조선왕조를 통틀어 최초이자 가장 완벽한 수렴청정을 해냈다고 알려진 정희왕후의 마지막 모습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JTBC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인수대비>는 매주 주말 저녁 8시50분 방송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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