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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4대느님'에 네티즌 "폭풍 공감"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국민의 사랑을 한몸에 받는 ‘대한민국 4대느님’이 공개됐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대한민국 4대느님’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실렸다. 이는 패션잡지 ‘하이컷’의 기사 일부로 국민 MC 유재석을 비롯해 축구선수 박지성, 꽃미남 배우 원빈, 피겨퀸 김연아의 얼굴 사진을 실었다.

'하이컷'은 이들을 ‘대한민국 4대느님’으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김연아 박지성 원빈 유재석. 대한민국 신흥 4대 종교의 메시아들”이라며 “출중한 실력과 겸손의 미덕, 끊임없이 노력하는 열정을 교리 삼아 지금도 이 땅의 신도들에게 구원을 설파한다”고 밝혔다. 이들이 하나님(가톨릭은 하느님), 부처님, 공자님에 버금가는 추종자를 거느리고 있음을 유머스럽게 표현한 것이다.

이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유느님 지성느님 빈느님 연아느님까지 좋아할 수밖에 없다”, “4대느님에 누가 감히 반론을 제기할까”, “최고의 자리에 있으면서도 겸손함이 몸에 밴 사람들”이라며 공감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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