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jtbc] ‘메이드 인 유’ 파이널 무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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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오디션 프로그램 ‘메이드 인 유’가 13일 오후 7시 40분 최종 우승팀을 결정짓는 생방송 무대를 연다. 지난해 12월 선보였던 ‘메이드 인 유’는 오디션 프로그램 사상 개인이 아닌 그룹 대결이라는 점에서 화제가 됐다. 지난주 총 12명의 참가자들이 세 팀으로 나눠 경연을 펼쳤다. 이향숙·김혜린·송하예·정다은으로 구성된 파워 걸그룹 ‘디걸스(사진)’와 이민혁·김민승·이다솜·정유희가 속한 감성 보컬 그룹 ‘파스텔’이 결승전에 진출했다.

 13일 파이널 무대는 자유곡과 해외 마스터 지정곡 2곡으로 대결을 펼친다. ‘디걸스’는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댄저러스(dangerous)’로 중성적인 매력을 선사한다. ‘파스텔’은 마돈나의 ‘포미닛(4 minutes)’과 슈프림팀의 ‘땡땡땡’ 두 곡을 섞어 강도 높은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우승팀에 70만 달러, 준우승팀에 20만 달러가 상금으로 주어지고, 우승팀을 응원한 팬들에게 10만 달러가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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