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맑은후 점차 흐림…낮 최고 영상 3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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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21일)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으나, 중부지방은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겠다.

서울.경기도, 강원도 영서 및 충청도 지방은 맑은 후 밤 늦게 흐려지겠고, 그 밖의 지방은 대체로 맑겠다.

강원도 영동지방에서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으니 산불 등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낮 최고기온은 영상 3도에서 11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오전에 2~4m로 높게 일다가 오후에 1.5~4m로 점차 낮아지겠다.

해상에 돌풍이 부는 곳이 많겠으니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들은 주의해야 한다.

◇ 내일 (22일)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중부지방은 흐리고 한 때 눈 또는 비 (강수확률 40~60%)
가 조금 오겠고, 남부지방은 차차 흐려져 곳에 따라 한때 비 또는 눈 (강수확률 30~40%)
이 조금 오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도에서 영상 4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4도에서 12도의 분포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1.5~3m로 서해해상으로부터 전해상에 걸쳐 점차 높아지겠다.

장정훈 기자 <cch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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