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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혈병 어린이 돕자' 인기가수 공동앨범

중앙일보

입력

인기가수 김현정, 박효신, 박화요비 등은 20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백혈병 어린이들과 '수호천사' 결연식을 가졌다. 가수들은 이 자리에서 백혈병 어린이를 돕기 위한 기획앨범 '수호천사' 제작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수호천사' 앨범은 인터넷 자선사이트 SOS휴먼과 '백혈병 환
아 부모 연대'가 주관하고 유니텔(angel.unitel.co.kr)이 후원해 제작된다. 앨범 판매 수익금 가운데 1장에 1천원씩 어린이 환자 돕기에 사용된다.

앨범 녹음에는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현정, 박효신, 박화요비를 비롯해 엄정화, 신승훈, 임창정, 베이비복스, 제이, 샤크라, 클릭비, 박지윤, 백지영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앨범은 내년초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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