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버라이어티 ‘막이래쇼’ 시즌3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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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14면

케이블채널 투니버스의 예능 프로그램 ‘막이래쇼: 무작정 탐험대’ 시즌 3가 27일 시작된다. ‘막이래쇼’는 어린이 진행자들이 1박 2일로 모험을 떠나 함께 미션을 수행하는 키즈판 ‘1박 2일’이다. 개그맨 김구라의 아들 김동현, ‘제빵왕 김탁구’ ‘무사 백동수’에 출연한 아역배우 신동우, 최연소 걸그룹 ‘걸스토리’의 김혜인이 시즌1·2에 이어 MC를 맡는다.

 또 허당 캐릭터로 인기를 얻은 노태엽, 박칼린을 닮은 걸그룹 ‘큐티 파이스’의 낸시도 합류할 예정이다. 27일 저녁 7시 첫 방송에서는 강원도 홍천으로 여행을 떠난다. 새 멤버 신고식을 위해 몰래 카메라를 설치하고, 친목 도모를 위한 담력 훈련을 한다. 미션 실패 시 야외 취침 벌칙도 신설됐다. 최우석PD는 “요즘 어린이들은 어른 못지 않게 학업 등으로 스트레스를 받는다”며 “잠시나마 일상 밖으로 나와 친구들과 뛰어 노는 모습을 보면서 대리만족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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