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맥스 '4LEAF' 업데이트

중앙일보

입력

소프트맥스 온라인 서비스 '4LEAF'가 29일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새로 문을 연 곳은 '켈티카의 거리'에 있는 이벤트홀 프레쉬센트.

먼저 그동안 지속적으로 요청되어왔던 개발자와의 대화의 장이 마련됐다. 프레쉬센트 안에 있는 세미나실에서 진행되는 개발자와의 대화는 그동안 창세기전 시리즈를 즐겨온 유저들이 궁금해하는 내용, 개발에 대한 내용들을 직접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첫번째 출연자는 창세기전 시리즈의 총 디렉터를 맡고 있는 최연규 실장으로 12월1일 오후8시부터 1시간 동안 대화 시간이 마련된다.

또하나의 신규 서비스 '와글와글 스피치'는 유저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이다.

하이아칸에서의 채팅과는 달리 한명의 유저가 아바타를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할수 있는 무대로 마련된다. 선정된 주제를 두고 미리 신청을 한 유저들이 순서대로 한명씩 무대에 올라가 발언을 하게 되는데 이때 시간제한은 3분이다.

진행되는 동안 경청하는 유저들은 A부터 G까지 점수를 줄 수 있고, 점수가 낮은 경우에는 자동으로 발언이 중지되는 기능이 있어 말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 양측에서 재미가 배가될 것으로 보인다.

기존에 오픈되어 있던 드레스샵 댄디캣에도 더 많은 아이템이 추가됐다.

창세기전3 남녀주인공인 살라딘과 셰라자드, 창세기전2의 여전사 이올린 등 주연급의 의상이 마련되었으며 수십차례 요청이 들어왔던 각 캐릭터만의 오리지널 의상도 볼 수 있다. 또한 창세기전 시리즈의 명물인 아수라를 비롯한 무기 아이템도 다양하게 추가되어 유저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소프트맥스 관계자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유저들의 참여 기회가 더욱 높아져서 소프트맥스로서도 어떠한 내용들로 꾸며질지 기대가 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유저들과 함께 하는 온라인 놀이공원으로 자리잡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www.4lea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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