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게임] xwing, 하락장에도 수익률 높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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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ins - 스타트레이드 주식투자게임 56일차]

28일 주식시장은 미국 나스닥지수 약세와 반도체 국제가격 급락 등의 여파로 약세를 면치 못했습니다.

종합주가지수는 외국인들의 순매수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와 현대전자 등 반도체주들의 약세로 530선대로 하락했고, 코스닥지수도 한통프리텔, 한통엠닷컴 등 시가총액 상위종목의 큰 폭 내림세로 연중 최저치로 떨어졌다.

스타트레이드 주식투자게임의 참가자들도 증시의 영향을 받아 전반적으로 수익률이 전날보다 하락했다. 하지만 스타리그 1위인 xwing은 어제보다 수익률이 10%이상 상승하는 저력을 보였다.

◇ 스타리그

스타리그 1위와 2위의 수익률이 30% 이상 벌어졌다. 물론 오늘 증시가 약세임에도 선두인 xwing(대신 천안지점)이 보유하고 있는 유성금속(24870)이 어제보다 6%가량 상승하며 수익률 격차를 더 크게 만들었다. xwing은 지난 금요일에 유성금속을 매수한 이후로 꾸준한 수익률을 내고 있다.

forecast(교보 둔산지점)는 신성기업(06150)을 매도하고 창흥정보통신(42940)을 추가매수했지만, 창흥정보통신이 하한가까지 떨어지면서 수익률이 어제보다 15%이상 하락했다.

어제 3위를 기록했던 zerosnow(대신 광양지점)는 현대전자의 하락으로 수익률이 10%대로 떨어지면서 11위를 기록했던 따따블(동원 울산지점)에게 3위를 내주었다. 따따블이 보유하고 있는 삼영케불(23810)은 오늘 상한가를 기록했다.

◇ 스타부활리그

얼크니(동원 익산지점)가 장세 하락으로 10% 이상의 수익률 하락을 보였지만 전날에 이어 1위를 지켰다. 보유종목은 삼진제약(05500)과 성진산업(37650).

1위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골든크로스(메리츠 강서지점) 역시 장후반 세신(04230)을 매수, 2백만원정도의 평가손이 났지만 2위 자리를 내주지 않았다.

3위는 어제 4위를 기록했던 부르스리(동원 암사역지점)가 차지했다. 부르스리가 보유하고 있는 케이알(35950)이 하한가를 기록하며 누적수익률이 30%대로 떨어졌지만, 전반적으로 다른 참가자들의 수익률이 낮아진 덕을 봤다.

4위를 기록한 다투미(대신 평촌지점)는 하한가를 보인 대한방직(01070)을 추가매수했다.

5위인 psh(한빛 청주에이스지점)는 장의 하락에도 불구하고 조금씩 수익률을 높여가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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