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생생현장인터뷰- 제주여행시 꼭 가봐야하는 곳 “그린 발 관리”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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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이 편안하면 몸이 편하다’는 말이 있다. 현대인들에게 발은 너무도 혹사당하는 부위중 하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래서 일까? 도심 곳곳을 보면 이런 발 관리 전문점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다. 그렇다면 가장 발이 피로할 때는 언제일까? 아무래도 많이 걸었을 때 일 것이다. “적당히 걸었을 때는 또 적당히 발을 풀어줘야 합니다. 물론 발 뿐만이 아니라 온 몸을 같이 풀어주면 그 효과가 더 증대되겠지요.” ‘그린 발관리’ (제주도 서귀포 색달동에 위치)대표의 설명이다. 특히나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제주도는 이러한 마사지 샵 들이 상당히 눈에 띈다. 그 중에서도 그린 발관리는 중문 관광단지내, 여미지 식물원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는데, 해외 관광객들에게 더욱 인기가 높은 곳이라고 한다. “여행 코스의 하나로 찾아오는 경우도 많고요, 한국인들의 경우는 올레길을 걷고 나서 피로를 회복하기 위해 오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곳은 ‘발 반사 요법’을 통한 관리를 하는데, ‘발 반사요법’이란 인체의 각 부 기관에 이상이 생기면, 발에서도 균형적으로 아픈 부위가 발생하게 되고 이때 이 부위를 손으로 자극하여 주면, 인체의 각 부위 기능이 다시 조절된다는 방법으로 발의 긴장 상태를 풀어주면, 불균형적인 상태에서 정상적인 상태로 바뀌게 된다는 것이다.

“나쁜 혈액은 무릎 밑으로 모인다고 합니다. 이 모인 나쁜 혈액을 풀어주지 않으면 여러 질병의 원인이 되는 것이구요.” 발에는 모세혈관과 자율 신경이 다른 어느 부위보다 집중적으로 분포되어 있어서 전문가들은 발을 제 2의 심장이라 지칭하기도 한다. 이곳 ‘그린 발 관리’샵에서는 전신 마사지도 하고 있는데, 스포츠 혹은 아로마 맛사지가 그것이다. 짧게는 70분에서 길게는 두 시간 넘게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전신 마사지를 통해서 피부와 근육 등의 혈액순환을 개선시키고, 심장의 부담을 덜어주는 작용을 하며, 특히 아로마 경락 마사지의 경우는 통증 완화, 신경안정, 피로회복, 만성질환예방, 혈액순환개선, 독소제거, 피하지방 감소, 복부비만 개선, 내장 기능 강화, 변비. 다이어트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전화예약시 가격할인 이벤트가 있다고 한다. 여행의 즐거움을 더욱 만끽하고 싶다면 피로회복을 어떻게 하느냐가 무엇보다도 중요할 것이다. 제주도를 찾는 당신이라면, 꼭 한번 들러볼만한 곳이 바로 이곳이 아닐까? - 홈페이지 : www.greenfoot.dgcomm.kr - 문의 : 064-738-5567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의 정보성 보도 제공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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