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하늘 보면 날씨정보가 화면에 … 구글 ‘스마트 안경’ 공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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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기능이 안경 속에 들어갔다. 안경을 쓴 채 하늘을 보면 ‘화씨 58도, 비 올 확률 10%’라는 날씨 정보가 렌즈에 나타나고(작은 사진 왼쪽), 지하철역에 도착하자 ‘운행이 중단됐다’는 메시지(작은 사진 오른쪽)를 보여준다. 영상통화는 물론 음성 명령으로 문자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 미국 구글이 4일(현지시간) 공개한 ‘프로젝트 글래스(큰 사진)’가 이렇다. 구글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구글플러스에 프로젝트 글래스의 모양과 기능을 담은 2분30초 길이의 동영상을 올렸다. 이 제품의 상용화 계획이나 가격은 발표하지 않았다. [샌프란시스코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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