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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지곡 쌍용예가 1순위서 최고 6.7대1

조인스랜드

입력

[황정일기자] 쌍용건설이 군산시 지곡동에서 분양 중인 '군산 지곡 쌍용예가' 아파트가 청약 1순위에서 대부분의 주택형이 마감했다.

5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이날 이 아파트의 1,2순위 청약 접수 결과 778가구 모집에 2411명이 접수, 6개 주택형 가운데 5개 주택형이 1순위에서 마감했다.

전용 84㎡형 A타입은 118가구 모집에 795명이 청약해 최고 6.74대1 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59㎡형 A타입과, 747㎡형 A타입도 각각 5.49대1과 4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입지여건도 뛰어나

김강석 분양소장은 “오랜만의 신규 분양이다 보니 군산 성인 인구 8명당 1명꼴로 견본주택을 찾을 정도로 관심이 높았다”며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분양가(3.3㎡당 670만원 선)가 청약자들을 움직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아파트는 수송지구가 인접해 있어 지구 내 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쌍용건설은 오는 13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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