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라이프, '커플 커뮤니티' 성황

중앙일보

입력

웹라이프(www.weblife.co.kr)의 '커플 커뮤니티- 럭키넘버 이벤트'가 신세대 연인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엔씨소프트의 엔터테인먼트 포털 웹라이프가 사이트 오픈 기념으로 진행하고 있는 럭키넘버 이벤트는 커플 커뮤니티의 가입 순서가 11번째, 222번째, 3333번째와 같이 같은 숫자가 반복되게 되면 즉석 스티커 사진기에서 15박16일의 세계여행 항공/숙식/여행비까지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기한 없이 가입 순서를 기준으로 계속 적용된다.(사이트 참조)

커플 커뮤니티란 친구끼리 또 연인끼리 서로의 우정과 사랑을 인터넷을 통해 확인하고 키워나갈 수 있는 공간으로 서로의 일정을 겹쳐서 하나로 볼 수 있는 커플 캘린더, 두 사람의 소중한 기억을 보관할 수 있는 타임캡슐 등 연인끼리 인터넷을 이용할 때 필요한 재미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엔씨소프트의 웹라이프 사업부 이정실 실장은 "최근 바람을 몰고 온 동창회 사이트에 이어 연인끼리 사랑을 키워나가는 커플 커뮤니티가 업계의 트랜드를 형성하게 될 것이다. 인터넷에 익숙한 세대들은 연인을 구하고 사랑을 키워나가고/기록하고/추억하는 것도 인터넷으로 할 수 있기를 원한다. 웹라이프의 커플 커뮤니티는 이러한 세대의 요구를 반영한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웹라이프는 커플이 되려는 싱글들에게 사랑을 찾아주는 '매치메이팅' 서비스를 준비중이다.

매치메이팅 서비스는 이상형의 이성을 찾아주는 '떴다 이상형' 및 개인의 나이/형액형/직업/사는곳 등 8가지 정보에 맞추어 가장 이상적인 미팅 상대를 추천해주는 '베스트 미팅상대' 등 맞춤 서비스를 통해 개개인의 취향에 맞는 이성을 만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이외 매치메이팅 서비스를 이용하면 '얌' 화상채팅을 통해 직접 얼굴을 보고 대화를 나눌 수 있으며 이렇게 만남을 가진 두 사람은 커플 커뮤니티에 가입함으로써 서로의 감정을 인터넷을 통해 공유할 수 있다. 매치메이팅 서비스는 12월 중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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